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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프레시 주가, 연간 전망치 대폭 하향 조정 후 52주 최저치 기록

Summary
베를린에 본사를 둔 밀키트 회사는 3분기 신규 고객 확보가 크게 부진했다는 이유로 2026년 매출 및 수익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밀키트 제공업체 헬로프레시(HelloFresh)의 주가가 수요일(현지시간) 52주 최저치로 급락했습니다. 회사가 2026년 연간 재무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기 때문입니다. 9월 24일 엑스트라(Xetra) 장 마감 후 발표된 이번 경고는 신규 고객 유치 부진으로 인한 매출 및 이익 전망치의 급격한 악화를 보여줍니다.
고객 성장 부진으로 전망치 하향 조정
헬로프레시는 3분기 마케팅 비용을 당초 계획보다 크게 삭감하면서 중요한 개학 시즌 동안 신규 가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2026년 재무 목표를 대폭 수정했습니다.
- 연간 매출: 기존 3~6% 감소 전망치에서 크게 하향 조정된 9~11% 감소 전망치(환율 변동 제외)를 반영했습니다.
- 연간 조정 EBITDA: 예상치가 기존 3억 7,500만 유로~4억 2,500만 유로에서 3억 5,000만 유로~3억 7,000만 유로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 3분기 전망: 매출은 11%~1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예상치인 6.8% 감소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3분기 조정 EBITDA는 4,500만 유로~5,500만 유로로, 컨센서스 예상치인 5,720만 유로에 못 미칩니다.
또한, 회사는 연간 주당 순이익(EPS)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여, 기존의 소폭 이익 전망에서 순손실 전망으로 변경했습니다.
시장 반응 및 배경
Ad주가는 6.0% 하락한 2.274유로로 마감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52주 최고가인 7.87유로와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이번 하락세는 전적으로 해당 기업에만 기인한 것으로, 독일 DAX 지수는 이날 약 0.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 심리는 이미 지난 8월 바클레이즈가 해당 주식에 대해 '비중 축소' 등급과 목표 주가 3.10유로를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이후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실적 전망치 미달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회사가 매출을 안정시키고 신규 가입자 기반을 재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투자 불확실성 심화
다음 분기 실적 발표가 2026년 11월 5일로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은 회사의 회복 노력에 대한 가시성이 제한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자사 주도적인 고객 확보 부진은 헬로프레쉬의 마케팅 전략과 성장 회복 방안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주가에 상당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