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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긍정적 폐암 신약 데이터 발표 후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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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261 min read
GSK, 긍정적 폐암 신약 데이터 발표 후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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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약사 GSK의 주가가 두 건의 핵심 폐암 치료제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시험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3.4% 급등하여 1,830.5펜스를 기록했다. 이번 발표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2026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이루어졌으며, 회사의 종양학 파이프라인 가치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높였다.

핵심 임상시험 결과

GSK는 두 가지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획기적인 데이터를 공개했다. 두 약물 모두 동급 최고 후보물질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데이터는 규제 및 상업화 경로의 불확실성을 크게 해소했다.

  • 지데트로(Jideytro, zidesamtinib): 이전에 치료받은 적 없는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94%의 객관적 반응률(ORR)과 15%의 완전 반응률(CRR)을 달성했다. 평균 15개월 이상의 추적 관찰 기간 후 확인된 이 결과는 미국 FDA에 1차 치료제 적응증 추가를 위한 보충 신약 허가 신청(sNDA)의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 리스-레즈(Ris-Rez): 중국에서 진행된 ARTEMIS-008 3상 임상시험에서 재발성 소세포폐암(SCLC) 환자의 사망 위험을 기존 치료제인 토포테칸 대비 54%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학회의 프레지덴셜 심포지엄 세션에서 발표되었다.

시장 영향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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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상 성공은 GSK가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핵심 성장 동력으로 강조했던 종양학 사업 부문 강화 전략에 힘을 실어준다. 투자자들은 두 신약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GSK의 종양학 프랜차이즈 잠재력을 재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파이프라인의 단기적 가치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주가 움직임과 시장 배경

이날 GSK의 주가는 전일 종가인 1,770.5펜스에서 장중 한때 1,837펜스까지 치솟았다. 이러한 강세는 FTSE 100 지수가 헬스케어 및 에너지 주도하에 상승 출발한 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나타났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107달러를 넘어서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GSK의 개별적인 파이프라인 호재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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