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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공급망 투자 발표에 글로벌파운드리스 주가 6% 급등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 MU)의 미국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 강화 발표에 힘입어 글로벌파운드리스(NASDAQ: GFS)의 주가가 6% 상승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오랜 파트너사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고 있어, 시장은 이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마이크론의 공급망 투자 계획
마이크론은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대 3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마이크론은 글로벌웨이퍼스(GlobalWafers Co., Ltd.)가 텍사스주 셔먼에 건설 중인 300mm 실리콘 원자재 웨이퍼 제조 시설에 5억 달러의 전략적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양사는 또한 마이크론이 상당한 규모의 원자재 실리콘 웨이퍼 생산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10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마이크론의 벤 테손 조달 부문 수석 부사장은 "핵심 투입 자재의 안정적인 공급 확보는 마이크론의 장기 성장과 기술 로드맵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파운드리스에 미치는 영향
마이크론의 공식 발표 자료에서 글로벌파운드리스가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장은 글로벌웨이퍼스와 글로벌파운드리스 간의 관계에 주목했다.
Ad글로벌웨이퍼스는 글로벌파운드리스와 오랜 기간 전략적 파트너십 및 다년 공급 계약을 유지해 온 핵심 공급업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마이크론의 이번 투자가 글로벌웨이퍼스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이는 결과적으로 미국 내 반도체 제조 생태계 확장 속에서 글로벌파운드리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시장 배경 및 전망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AI) 및 기타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이 주도하는 첨단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미국 내에서 핵심 제조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마이크론의 의지를 반영한다.
현재 글로벌웨이퍼스는 미국 '반도체 칩과 과학법(CHIPS for America Program)'에 참여하는 유일한 원자재 실리콘 웨이퍼 공급업체로, 미국 내에서 첨단 300mm 웨이퍼를 현지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거래는 최종 계약 체결, 관례적 승인 및 제반 조건 충족을 전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