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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파운드리스-마벨,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생산 확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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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7, 20261 min read
글로벌파운드리스-마벨,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생산 확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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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글로벌파운드리스(GFS)와 팹리스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MRVL)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 계약을 연장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발표로 양사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세를 보였다.

계약 확대 배경 및 내용

이번 다년 계약은 글로벌파운드리스의 미국 버몬트주 벌링턴 시설에서 생산되는 실리콘 게르마늄(SiGe) 기술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SiGe 기술은 더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반도체 소자를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롭 존슨 마벨 파운드리 기술 부문 부사장은 "글로벌파운드리스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앞으로 예상되는 상당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SiGe 기술과 제조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생산 능력 증설을 통해 마벨이 다음과 같은 첨단 광 네트워킹 제품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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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러그형 광 트랜시버
  • 근접 패키지 광학(Near-Packaged Optics)
  • 공동 패키지 광학(Co-Packaged Optics)

시장 반응과 전망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계약 확대 소식이 전해진 후 목요일 개장 전 거래에서 글로벌파운드리의 주가는 약 6% 상승했으며, 마벨의 주가도 4.5% 올랐다. 이는 AI 기술의 확산이 반도체 공급망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시장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AI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성장은 처리해야 할 데이터 양을 폭발적으로 증가시켰으며, 이는 더 빠른 광학 연결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계약의 핵심인 SiGe 기술은 데이터센터 내 고속 광 네트워킹에 필수적인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어, 투자자들은 양사가 AI 시장 성장의 핵심 수혜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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