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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에 유가 급등...에너지주 강세로 FTSE 100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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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3, 20261 min read
이란 공습에 유가 급등...에너지주 강세로 FTSE 100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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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에너지 관련 대형주가 지수를 견인하며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가 월요일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는 광범위한 위험회피 심리에도 불구하고 다른 유럽 주요 증시와 차별화된 움직임입니다.

중동 긴장 고조와 유가 급등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일요일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업 선박을 공격하는 이란의 능력을 저하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군사적 긴장은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걸프 지역의 공급 불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 브렌트유는 3.8% 상승한 배럴당 78.8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7% 오른 배럴당 74.06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시장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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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은 에너지 기업 비중이 높은 영국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FTSE 100 지수는 0.07%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다른 유럽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16%, 프랑스 CAC 40 지수는 0.20% 각각 하락했습니다.

한편, 다른 자산 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엇갈렸습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하락하여 GBP/USD 환율은 0.16% 내린 1.3386을 기록했습니다. 통상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 시 강세를 보이는 금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는데, 금 현물은 1.6% 하락한 온스당 4,056.82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영국 개별 기업 동향

일부 영국 기업들은 긍정적인 실적 발표로 주목받았습니다. 채용 전문기업 페이지그룹(PageGroup)은 유럽 및 영국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주 및 아시아 지역의 강세에 힘입어 2분기 총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ME 그룹(ME Group)과 플러스500(Plus500)은 모두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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