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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 스페이스X 스타십 사고 조사 종결…이르면 금주 시험 비행 재개

미 연방 항공청(FAA)이 스페이스X의 스타십 부스터 귀환 실패 사고에 대한 조사를 종결하고,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차기 시험 비행을 재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번 조치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차세대 발사체 개발 프로그램에 있어 중요한 규제적 관문을 통과했음을 의미한다.
FAA, 5월 사고 조사 공식 종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AA는 13일(현지시간) 지난 5월 시험 비행 중 발생한 스페이스X 스타십 부스터의 귀환 실패 문제에 대한 사고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당시 시험 비행에서 스타십 우주선은 성공적으로 궤도에 도달했으나, 1단 부스터 로켓이 예정된 장소로 귀환하는 데 실패했다.
FAA의 조사 종결은 스페이스X가 사고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정 조치를 완료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텍사스 발사장에서 스타십의 다음 시험 비행을 진행하기 위한 핵심적인 규제 절차를 통과하게 되었다.
Ad차기 시험 비행 및 시장 영향
FAA의 승인에 따라 업계에서는 스페이스X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다음 시험 발사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타십은 달과 화성 탐사는 물론,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 망 구축의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는 만큼, 시험 비행의 성공은 매우 중요하다.
스페이스X는 비상장 기업이지만, 스타십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상업용 우주 산업 전반의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시험 비행의 성공적인 재개는 스페이스X의 기술적 신뢰도를 높이고, 위성 통신 및 우주 탐사 분야 관련 기업들의 투자 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