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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미국 증시, 델 상승 속 팔로알토 네트웍스 하락 등 종목별 혼조세

Summary
수요일 미국 증시에서는 델(Dell)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가 상승한 반면,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는 하락하는 등 주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일부 중소형주는 개별 호재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요일 미국 증시는 다양한 뉴스와 요인에 따라 종목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2,000억 달러 이상의 대형주 중에서는 델(DELL)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각각 3.73%, 3.48%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사이버 보안 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는 5.17% 하락했으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도 4.0% 떨어졌다.
일부 종목은 특정 악재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대형주 중에서는 블룸 에너지(BE)가 8.95% 하락했으며, 소형주인 퓨얼셀 에너지(FCEL)는 2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후 11.19% 급락했다.
반면, 긍정적인 실적 발표나 사업 계약 소식은 일부 종목의 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 중형주인 스마트 글로벌 홀딩스(PENG)는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24.19% 급등했다. 소형주인 알티스 USA(OPTU) 역시 자회사가 데이터 센터용 광섬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22.88% 상승했다.
Ad기업 인수합병 관련 소식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주택 건설업체 비저 홈스 USA(BZH)는 경쟁사의 주당 32달러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힌 후 주가가 14.6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