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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OpenAI 데이터센터에 2500억 달러 금융 보증 추진... 코어위브 등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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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7, 20261 min read
엔비디아, OpenAI 데이터센터에 2500억 달러 금융 보증 추진... 코어위브 등 관련주 강세

Summary

엔비디아가 OpenAI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약 2500억 달러의 금융 보증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그룹 등 관련 클라우드 기업의 주가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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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idia)가 OpenAI의 초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약 2500억 달러(약 345조 원) 규모의 금융 보증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코어위브(CoreWeave)와 네비우스 그룹(Nebius Group)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코어위브 주가는 4%, 네비우스 그룹 주가는 6%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대규모 금융 지원 논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OpenAI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위해 약 2500억 달러의 금융 보증을 제공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소프트뱅크의 에너지 자회사가 미국 오하이오 남부에 개발 중인 10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OpenAI가 임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프로젝트의 총비용은 데이터센터 내 칩 비용을 포함해 5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보증은 데이터센터 임차 및 부채 조달 비용에 적용되며, 센터 내에 설치될 엔비디아 칩 구매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엔비디아는 이와 별도로 최대 3500억 달러에 달하는 OpenAI의 칩 구매 자금 조달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영향과 전문가 분석

이번 논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재확인시켰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아누라그 라나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금융 보증 논의는 코어위브, 크루소 에너지 등 '니오클라우드(neoclouds)' 기업에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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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조치가 AI 인프라 구축 수요가 감소하거나 차세대 프로젝트 자금 조달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킨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는 하이엔드 AI 컴퓨팅 시장이 여전히 공급 제약 상태에 있음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다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설비 투자 동향을 주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의 전략적 의미

이번 거래는 OpenAI와 엔비디아 양사 모두에게 중요한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 OpenAI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라클 등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인프라를 통제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자사 AI 칩에 대한 장기적인 대규모 수요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1단계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800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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