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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코히어, 200억 달러 가치 평가로 최대 30억 달러 자금 조달 추진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 Inc.)가 200억 달러(약 27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20억~30억 달러(약 2.7조~4.1조 원)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글로브 앤드 메일(The Globe and Mail)은 4명의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자금 조달 세부 사항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캐나다 정부와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독일 정부 또한 투자 참여를 논의 중이다. 그러나 전체 투자금의 대부분은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조달될 예정이며, 이미 민간 부문에서 충분한 투자 수요가 확보된 상태라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이번 거래는 이르면 다음 주에 마무리될 수 있으나, 시점은 유동적인 것으로 보인다. 한 소식통은 코히어가 지난달 투자자들과의 통화에서 이번 자금 조달 규모와 기업 가치 평가액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현재 참여가 논의되는 구체적인 투자자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Ad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배경
이번 자금 조달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캐나다 민간 스타트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는 코히어가 캐나다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술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의미하며, 생성형 AI 분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본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AI 기술 개발 경쟁이 심화되면서 막대한 자본이 요구되고 있으며, 코히어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사들은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다음 주 캐나다에서는 캐나다 투자 서밋, 밀켄 연구소 글로벌 대화 심포지엄, AI 엑스포 '올인(All In)' 등 주요 행사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며, 코히어의 에이단 고메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들 행사 모두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