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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허리펑 부총리, 美 무역 제한 조치에 '심각한 우려' 표명

Summary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등 고위 관리들과의 화상 통화에서 최근 미국의 대중 관세 및 수입 금지 조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는 양국 간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미중 경제 및 무역 문제에 대한 중국 측 수석 대표인 허리펑 부총리가 최근 미국의 대중 무역 제한 조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허 부총리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목요일 화상 통화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중 고위급 통화 내용
이번 통화는 양국 정상이 베이징에서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논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중국 측은 최근 미국의 경제 및 무역 제한 조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며 기존 합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이 연이어 발표한 대중국 압박 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반발로 해석됩니다. 양측의 입장 차이가 재확인되면서 향후 무역 관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중 무역 제한 조치
미국 정부는 최근 여러 건의 대중국 무역 제한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이 중국 측의 우려를 촉발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Ad- 신규 관세 부과: 지난주 워싱턴은 강제 노동에 대한 조치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60개 교역 상대국에 대해 10% 및 12.5%의 신규 관세를 발표했으며, 중국에는 12.5%의 세율이 적용되었습니다.
- 특정 품목 수입 금지: 화요일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신규 로봇과 전력 인버터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조치 발표 이후, 중국 정부는 보복 가능성을 경고하며 양국 간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시장 전망
이번 고위급 통화에서 표출된 중국의 우려는 세계 양대 경제 대국 간의 무역 갈등이 지속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투자자들은 중국이 미국의 조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대응에 나설지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공급망과 관련 산업에 상당한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로봇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부문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