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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 단기 안정세 후 1년 내 완만한 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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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8, 20261 min read
캐나다 달러, 단기 안정세 후 1년 내 완만한 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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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분석가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달러는 향후 몇 달간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1년 내에 미국 달러 대비 완만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최근 시장 변동성을 주도했던 여러 요인이 약화된 데 따른 분석이다.

설문조사 주요 결과

7월 31일부터 8월 초까지 34명의 외환 분석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캐나다 달러의 단기 및 장기 전망이 제시되었다.

  • 3개월 전망: 미국 달러 대비 캐나다 달러 환율은 1.40달러(캐나다 달러당 71.43 미 센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달 조사와 동일한 수치다.
  • 12개월 전망: 환율은 현재보다 약 2.6% 상승(가치 절상)한 미화 대비 1.366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이는 이전 전망치였던 1.36달러보다는 소폭 약화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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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 및 배경

CIBC 캐피털 마켓(CIBC Capital Markets)의 사라 잉 외환 전략 총괄은 여름철 거래량이 줄어드는 시기인 만큼 미 달러-캐나다 달러 환율이 당분간 특정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전에 통화 시장에 영향을 미쳤던 주요 촉매제들이 점차 약화되었다고 덧붙였다.

잉 총괄은 인공지능(AI) 관련 시장의 열기, 중동 정세에 대한 민감도, 미국 관세 정책 등의 영향력이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캐나다와 미국 간의 경제 성장률 격차도 점차 좁혀지고 있다는 점도 안정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캐나다의 2분기 경제는 3.4% 성장하며 3년여 만에 가장 강력한 분기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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