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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부과 연기에 캐나다 달러, 6월 초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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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9, 20261 min read
미국 관세 부과 연기에 캐나다 달러, 6월 초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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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캐나다산 상품에 대한 신규 관세 부과를 연기하고 미 달러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캐나다 달러가 미 달러 대비 2개월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관세 위협 완화와 달러 약세

수요일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미 달러 대비 0.5% 상승하며 미 달러당 1.3823 캐나다 달러(미화 72.34센트)에 거래되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이는 지난 6월 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강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요일 밤 자정을 기해 발효될 예정이었던 캐나다산 상품에 대한 50% 신규 관세를 3일간 유예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이 합의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시장 분석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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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넥스 유럽(Monex Europe)의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미국의 관세 유예 조치는 캐나다 달러에 일시적인 안도감을 주었다"면서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지는 향후 며칠간의 협상 추이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

캐나다 달러의 강세는 미 국채 매도 압력이 완화되면서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가 약세를 보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 투자자들은 추가적인 정책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 곧 공개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최신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을 주시하고 있다.

배경: 미 국채 금리 하락

이날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약 19년 만의 최고치 근방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미 재무부가 장기채 유동성 지원을 위한 환매조건부채권(레포) 운영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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