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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 연준 결정 앞두고 소폭 상승…유가 하락에 상승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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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8, 20261 min read
캐나다 달러, 연준 결정 앞두고 소폭 상승…유가 하락에 상승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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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화요일 캐나다 달러가 미국 달러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의 주요 수출품인 유가가 하락하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캐나다 달러는 미국 달러 대비 0.2% 상승한 1.41캐나다 달러(미화 70.92센트)에 거래되었습니다. 장중 한때는 7월 14일 이후 가장 약세인 1.4128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연준 금리 결정에 쏠린 시선

시장의 관심은 이번 주 수요일로 예정된 연준의 금리 결정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둔화 지표와 미국-이란 간의 긴장 완화 가능성을 근거로, 현재 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상 기대감이 다소 과도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시장은 연준이 한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경우, 이를 추가적인 긴축의 신호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연준의 결정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성명이 외환 시장의 단기적인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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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과 캐나다 경제 지표

캐나다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가는 이날 4.2% 하락한 배럴당 79.1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해결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부상하며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데 따른 것입니다. 유가 하락은 자원 수출 의존도가 높은 캐나다 달러에는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캐나다 내부 경제 지표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수요일에 최근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공개할 예정이며, 금요일에는 5월 국내총생산(GDP) 데이터가 발표됩니다. 앞서 BoC는 기준금리를 2.25%로 동결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면서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5월 GDP가 전월 대비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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