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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0억 달러 규모 대미 보복관세 목록서 수산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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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7, 20261 min read
캐나다, 200억 달러 규모 대미 보복관세 목록서 수산물 제외

Summary

캐나다 정부가 미국의 신규 관세에 맞서 발표한 200억 달러 규모의 보복관세 목록에서 미국산 수산물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자국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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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미국산 수입품에 부과할 예정이던 보복관세 목록을 일부 수정하여 수산물 및 어류 제품을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약 2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대미 보복관세 계획의 일부를 조정한 것이다.

품목 제외 배경

캐나다 재무부는 수요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재무부는 "업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 조정을 단행했다"며 "이에 따라 보복관세 목록에서 수산물 및 어류 제품을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보복관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국 내 공급망 차질이나 소비자 가격 상승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재무부는 "미국 관세의 표적이 된 산업을 중심으로 조치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해 캐나다 산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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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캐나다 무역 분쟁 심화

캐나다의 이번 보복관세는 미국이 지난 토요일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해 새로운 50%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다. 캐나다 정부는 미국의 조치에 상응하여 '달러 대 달러(dollar for dollar)' 원칙에 따라 동일한 규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산 수산물은 제외되었으나, 나머지 품목에 대한 캐나다의 보복관세는 예정대로 오는 9월 8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양국 간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향후 관련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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