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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00325), 씨티그룹 '해외 확장·수익성 호조' 전망에 3%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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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완구업체 브루크(00325.HK)의 주가가 씨티그룹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8일 홍콩 증시에서 강세를 보였다. 주가는 장중 한때 2.3% 상승한 75.5 홍콩달러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331만 9,700 홍콩달러에 달했다.
씨티그룹, '기대 이상' 실적에 전망치 상향
씨티그룹은 최근 발표된 브루크의 2026년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회사의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씨티는 브루크의 해외 사업 확장과 수익성 성과가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브루크가 해외 시장 공략, 신규 제품 카테고리 출시, 지적재산권(IP) 다각화 전략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2026년 성장 목표 달성 경로가 더욱 명확해졌다고 분석했다. 이는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견고한 상반기 실적 발표
Ad이번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브루크가 최근 발표한 견고한 상반기 실적이 자리 잡고 있다. 회사의 2026년 상반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 매출: 17억 7,600만 위안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
- 순이익: 3억 8,700만 위안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
회사는 이와 같은 매출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조립식 캐릭터 완구' 부문의 판매 호조를 꼽았다. 해당 부문은 판매량이 26.5%, 관련 매출이 19.6% 증가하며 안정적인 가격 정책 속에서 지속적인 판매 확장을 이뤄냈다. 특히 소매가 9.9위안의 저가형 제품 라인이 전체 판매량의 47.6%를 차지하는 7,750만 개가 팔리며 3억 4,690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