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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TCP 캐피탈 CEO, 펀드 자산가치 하향 조정 후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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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펀드 자산가치 하향 조정과 가치 평가 방식에 대한 당국의 조사가 이어진 블랙록 TCP 캐피탈(BlackRock TCP Capital Corp., NASDAQ: TCPC)의 필 쳉(Phil Tseng)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습니다. 이번 사임은 지난달 모회사인 블랙록이 해당 펀드의 투자 전략을 전면 개편한 직후 이뤄졌습니다.
리더십 교체 배경
공시에 따르면 쳉은 8월 31일부로 상장 사모 신용 펀드인 TCPC의 CEO, 이사, 이사회 의장,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는 원활한 업무 인계를 위해 10월 1일까지 블랙록 직원 신분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공식적으로 쳉의 사임은 블랙록 외부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함이며, 회사와의 이견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인사는 최근 펀드가 겪은 자산가치 평가 문제와 투자 전략 수정이라는 중대한 변화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후임 인사 및 조직 개편
Ad블랙록은 신속하게 후임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안정화에 나섰습니다.
- 제이슨 메링(Jason Mehring): 9월 2일부로 신임 CEO, 이사,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블랙록의 매니징 디렉터인 그는 이전까지 펀드 사장을 역임했으며, 회사의 사모 금융 솔루션 플랫폼 내 투자팀의 핵심 멤버입니다.
- 댄 워렐(Dan Worrell): 공동 CIO에서 펀드의 신임 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역시 사모 금융 솔루션 플랫폼의 고위급 투자팀 멤버입니다.
이번 인사는 블랙록의 핵심 사모 신용 전문가들을 전면에 내세워 펀드 운영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투자자들은 새로운 리더십 하에서 개편된 투자 전략이 어떻게 실행되고 펀드의 순자산가치(NAV) 안정에 기여할지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