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비트코인, 6만 4천 달러 선에서 횡보... 美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ENTHMSVIIDZHZH-TWJAKOHI
Aug 7, 20261 min read
비트코인, 6만 4천 달러 선에서 횡보... 美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Text size
Background

비트코인(BTC) 가격이 미국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6만 4천 달러 선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향후 금리 정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美 고용지표 대기... 금리 향방 촉각

금요일(현지시간) 발표될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는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시장은 고용 증가세가 전월 대비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전반적인 성장세는 여전히 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용시장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연준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두 가지 지표 중 하나입니다. 만약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경우, 연준이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거나 추가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울 수 있습니다. 고금리는 일반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 투자에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암호화폐 시장 동향

Investing.com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미국 동부 시간 오전 2시 21분 기준 0.7% 하락한 64,404.2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는 약 2.5% 상승했지만, 가격은 62,000달러에서 65,000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에 갇혀 있는 모습입니다.

Sample IUX Markets – In-articleAd

주요 알트코인들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이더리움(ETH): 0.4% 하락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3.3% 상승했습니다.
  • 리플(XRP): 2.4% 하락하며 주간 누적 3%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 솔라나(SOL): 1.6% 하락하며 주간 기준으로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 카르다노(ADA): 다른 코인들과 달리 주간 1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채굴업체 실적 부진, 업계 압박 가중

한편, 비트코인 가격 장기 침체로 인한 채굴 업계의 어려움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 중 하나인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thon Digital Holdings, NASDAQ: MARA)는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마라톤의 2분기 주당 순손실은 1.60달러로, 주당 0.35달러 순이익을 기대했던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매출 역시 1억 7,490만 달러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이로써 3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채굴 수익성 악화에 대응해 인공지능(AI) 컴퓨팅 서비스로 사업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으나, 실적 발표 후 주가는 5% 이상 하락했습니다.

Back to latest news

LA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