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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 4천 달러 선 유지…美 규제 명확성 및 기관 채택 확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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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2, 20261 min read
비트코인, 6만 4천 달러 선 유지…美 규제 명확성 및 기관 채택 확대 주목

Summary

비트코인이 6만 4천 달러 선을 상회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 금지 법안과 서클(Circle)의 연방 신탁은행 설립 승인 등 규제 환경 변화와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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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비트코인이 이번 주 초 6만 1천 달러 선까지 하락한 후 회복세를 유지하며 6만 4,000달러 선을 상회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 내 새로운 규제 환경 변화와 지속적인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 확대를 주목하고 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 13시 15분(한국 시간 익일 02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0% 상승한 64,197.6달러에 거래되었다. 장중 한때 64,489.8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 규제 환경 변화

최근 미국에서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4년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된 주택 법안이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나 거부권 행사 없이 자동으로 법률로 확정되었다. 이 조항은 2030년 말까지 연방준비제도(Fed)가 디지털 달러를 발행하는 것을 막는다. 암호화폐 업계는 이를 민간 스테이블코인의 잠재적 경쟁자가 제거된 것으로 해석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은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연방 감독을 받는 국법 신탁은행 설립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으로 서클은 연방정부의 직접적인 감독하에 디지털 자산 수탁(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OCC의 감독하에 USDC 준비금을 관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는 암호화폐 부문이 전통 금융 시스템에 점진적으로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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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 및 가격 동향

긍정적인 펀더멘털 개선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다음 상승 주기에 대한 기대치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29년까지 30만~5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자산이 성숙해짐에 따라 반감기 주기별 상승률은 점차 감소해왔다.

  • 비트코인의 이전 주기 최고점은 2017년에 이전 고점 대비 약 75배, 2021년에는 3.5배, 2025년에는 1.8배를 기록했다.
  • 분석가들은 기관 투자자 비중 증가, 상장지수펀드(ETF) 채택 확대, 파생상품 시장 심화 등이 비트코인을 더 크고 유동적인 자산으로 만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수익률은 폭발적이기보다는 지속 가능한 형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도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9% 오른 1,821.15달러를 기록했으며, 리플(XRP)은 1.1% 상승했다. 솔라나와 카르다노도 각각 0.4%, 2.5%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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