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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 4천 달러 회복…기술주 랠리에 힘입어 주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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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2, 20261 min read
비트코인, 6만 4천 달러 회복…기술주 랠리에 힘입어 주간 상승세

Summary

비트코인이 미국 기술주 중심의 증시 랠리에 힘입어 6만 4천 달러 선을 회복하며 주간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지정학적 긴장 완화 또한 투자 심리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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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금요일 거래에서 6만 4,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주간 기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미국 기술주가 주도한 증시 랠리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Investing.com 데이터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18시(한국 시간 익일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1.2% 상승한 64,005.7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장중 한때 64,673.1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으며, 주간으로는 2%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기술주 랠리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이번 주 초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됐으나, 이후 양측이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되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월스트리트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주간 약 2% 상승 마감했습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주식 시장, 특히 기술주와 동조화되는 '고베타 위험자산'의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기술주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암호화폐 시장에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알트코인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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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반등에 힘입어 주요 알트코인들도 금요일 대부분 상승했으나, 주간 성과는 엇갈렸습니다.

  • 이더리움(ETH): 2.7% 상승한 1,795.14달러를 기록했으며, 주간으로도 2.1% 올랐습니다.
  • 리플(XRP): 0.8% 상승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2% 하락했습니다.
  • 솔라나(SOL) 및 카르다노(ADA): 금요일 소폭 하락했으며, 주간으로는 각각 5.2%, 6.6%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기관 수요 및 규제 환경

시장은 올해 암호화폐 가격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해온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기관 투자자 수요를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자금 유입은 거시 경제 불확실성 및 지정학적 변동성을 상쇄하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 Internet Financial)은 금요일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연방 신탁은행 운영을 위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에 힘입어 서클의 주가는 5%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서클은 자체 준비금을 보관하고 기관 고객을 위한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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