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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증시, 소비재·헬스케어 약세에 하락…BEL 20 지수 0.88%↓

벨기에 증시가 소비재 및 헬스케어 관련주 약세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브뤼셀 증권거래소의 대표 지수인 BEL 20은 0.88% 하락했다.
시장 마감 현황
이날 브뤼셀 증권거래소에서는 하락 종목이 63개로 상승 종목(27개)을 크게 웃돌았으며, 12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해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됐음을 시사했다. 특히 소비재, 원자재, 헬스케어 업종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주요 등락 종목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바이오 제약사 아르젠엑스(Argen-X, EBR:ARGX)로, 2.71% 하락한 869.40에 장을 마쳤다. 이어서 아페람(Aperam SA, AS:APAM)과 아젤리스(Azelis Corporate Services NV, EBR:AZE)가 각각 2.63%, 2.52% 내렸다.
Ad반면, 반도체 기업 멜렉시스(Melexis NV, EBR:MLXS)는 3.04% 상승한 67.85를 기록하며 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소피나(Sofina, EBR:SOF)와 엘리아(Elia, EBR:ELI)도 각각 1.43%, 1.09% 오르며 선방했다.
주변 시장 동향
한편, 국제 상품 시장에서는 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79% 오른 배럴당 93.12달러에, 11월물 브렌트유는 1.47% 상승한 배럴당 97.70달러에 거래되었다. 반면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0.38%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과 유로/파운드 환율은 각각 0.11%, 0.06% 오르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 인덱스 선물은 0.27% 하락한 98.8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