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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증시, 원자재·금융주 강세에 상승 마감…BEL 20 지수 0.74%↑

Summary
금요일 벨기에 증시는 원자재, 금융, 헬스케어 부문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대표 지수인 BEL 20은 0.74% 올랐으며, 아페람(Aperam)이 5% 이상 급등하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금요일 브뤼셀 증시에서 벨기에 대표 지수인 BEL 20이 원자재, 금융, 헬스케어 부문의 주도하에 0.74%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을 앞서는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반영합니다.
섹터별 강세 속 지수 상승
Investing.com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브뤼셀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 종목이 51개, 하락 종목이 35개로 상승세가 우위를 보였습니다. 16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원자재, 금융, 헬스케어 관련주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며 지수 전체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러한 섹터별 강세는 투자자들이 특정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주요 종목 동향
BEL 20 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기업은 철강업체 아페람(Aperam SA)으로, 5.03% 급등한 49.74 유로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 뒤를 이어 주요 종목들의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Ad- 유미코아 (Umicore SA): +3.42% 상승한 20.28 유로
- 신센코 (Syensqo SA): +1.57% 상승한 71.05 유로
반면, 물류 부동산 기업 WDP(Warehouses de Pauw)는 2.64% 하락하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기업 멜렉시스(Melexis NV)와 몬테아(Montea C.V.A.)도 각각 2.35%, 1.02% 내렸습니다.
원자재 및 외환 시장
벨기에 주식 시장의 상승세와는 대조적으로 국제 유가는 급락했습니다.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4.12% 하락한 배럴당 88.39달러를, 브렌트유는 4.62% 내린 96.0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안전자산인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4,079.25달러로 0.72% 상승했습니다. 주요 통화쌍인 유로/달러(EUR/USD)와 유로/파운드(EUR/GBP) 환율은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