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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세미컨덕터, 실적 호조에 8% 가까이 급등...SiC 모듈 매출 비중 3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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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8, 20261 min read
베이직 세미컨덕터, 실적 호조에 8% 가까이 급등...SiC 모듈 매출 비중 3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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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에 상장된 전력 반도체 기업 베이직 세미컨덕터(Basic Semiconductor, 09971.HK)의 주가가 8일 오전 거래에서 8% 가까이 급등했다. 최근 발표된 상반기 실적 호조와 신사업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

지통재경(智通财经)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이직 세미컨덕터의 주가는 한때 8% 가까이 상승했으며, 현지 시각 10시 31분 기준 6.43% 오른 46.34홍콩달러에 거래되었다. 거래대금은 797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주가 강세는 회사가 최근 발표한 상반기 실적에 기인한다. 베이직 세미컨덕터의 상반기 매출은 1억 2,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매출 총이익률이 31.6%포인트 대폭 개선되며 흑자 전환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핵심 사업부의 폭발적 성장

이번 실적 개선은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성장이 주도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핵심 사업부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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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용 탄화규소(SiC) 전력 모듈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825.1% 급증
  • SiC MOSFET(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82.3% 증가

이에 따라 두 사업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약 3.6%에서 올해 상반기 30.5%로 크게 확대되었다. 이는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성공적으로 고도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로봇 산업 진출로 신성장 동력 확보

한편, 베이직 세미컨덕터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회사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1호 상장사'로 알려진 유비텍(UBTECH)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는 SiC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로봇의 전력 관리 및 모션 제어 시스템을 위한 저전력, 고효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여 로봇의 구동 시간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베이직 세미컨덕터가 급성장하는 로봇 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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