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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두 가격 급등에 농민 판매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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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261 min read
아르헨티나, 대두 가격 급등에 농민 판매량 확대

Summary

로사리오 곡물거래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농민들이 중국의 견조한 수요와 미국 작황 우려로 인한 대두 가격 상승에 힘입어 주간 판매량을 7월 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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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농민들이 최근 대두 가격 급등에 힘입어 판매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로사리오 곡물거래소(Rosario grains exchange)가 금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9월 2일로 끝나는 주에 2025/26년산 대두 판매량은 103만 미터톤을 기록하며 7월 말 이후 주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격 급등 배경

로사리오 곡물거래소는 이번 가격 랠리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미국 작황 악화에 대한 우려, 미국산 대두에 대한 중국의 견조한 수요, 그리고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고조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 등이 꼽혔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되면서 공급 감소 가능성과 수요 증가 기대감이 동시에 시장에 반영되었고, 이는 아르헨티나 농민들이 판매를 늘리는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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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요와 시장 전망

시장은 특히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의 수요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 만약 회담 결과 관세 인하 조치가 이루어질 경우, 남미산 신곡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되는 내년 1월까지 중국이 미국산 대두 구매를 지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세계 최대 대두 수출국인 브라질은 4분기에 대중국 수출을 대폭 늘릴 여력이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다른 구매자들의 수요와 자국 내 활발한 압착 활동 때문으로, 이러한 상황은 아르헨티나와 미국산 대두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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