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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마이크로소프트와 AI 인프라 공급 계약 확대…주가 5% 급등

Summary
AMD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 차세대 AI 솔루션을 대규모로 공급하는 파트너십 확장 소식에 주가가 5% 급등했다. 이번 계약으로 AMD는 AI 칩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Advanced Micro Devices(AMD)의 주가가 월요일 5% 급등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대폭 확장하여 애저(Azure) 클라우드 인프라의 핵심에 AMD의 차세대 AI 실리콘을 공급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계약의 핵심 내용
이번 파트너십의 중심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서비스 및 기업 고객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최첨단 AI 모델 추론을 구동하기 위해 'AMD 헬리오스 랙스케일 솔루션(AMD Helios Rackscale Solution)'을 대규모로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헬리오스 솔루션은 AMD의 최신 기술을 통합한 파워 랙 솔루션으로, 2026년 하반기부터 출하가 시작될 예정이다.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
- AMD 인스팅트(Instinct) MI455X GPU
- 6세대 EPYC "베니스(Venice)" CPU
- 펜산도(Pensando) 네트워킹
- ROCm 소프트웨어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AMD의 "베니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두 가지 새로운 애저 가상 머신(VM) 라인을 출시한다. 에이전트 AI 및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HDv2 시리즈와 반도체 설계와 같은 고부하 작업용으로 설계된 HXv2 시리즈가 그것이다.
Ad시장 영향 및 전망
이번 파트너십 확장은 컴퓨팅을 넘어 네트워킹 스택까지 포함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백엔드 전반에 AMD 펜산도 DPU(데이터 처리 장치)를 배포하고, 클라우드 네트워킹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AMD 실리콘을 애저 부스트(Azure Boost)와 직접 통합할 예정이다.
AMD의 리사 수(Dr. Lisa Su) 회장 겸 CEO는 "AMD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년간 고성능 인프라를 함께 구축해왔으며, 오늘 애저에서 AMD AI 솔루션 전체 스택에 걸쳐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공급 계약은 기업용 AI 컴퓨팅 확보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AMD가 핵심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