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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커 바이오마린, 2분기 매출 5% 증가... 크릴 오일 수요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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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크릴 유래 건강 원료 공급업체 아커 바이오마린(Aker BioMarine)이 인체 건강 원료(Human Health Ingredients)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5,79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금요일 밝혔다. 그러나 이는 1명의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컨센서스인 6,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실적 세부 분석
회사의 2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29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이 역시 2명의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1,400만 달러를 하회하는 실적이다.
사업 부문별 실적은 엇갈렸다.
- 인체 건강 원료 부문: 견고한 크릴 오일 판매량 증가와 캡슐형 오일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급증했다. 다만, 판매 및 마케팅 투자 증가로 인해 해당 부문의 EBITDA 마진은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 소비자 건강 제품 부문: 주요 미국 소매 체인을 통한 판매 감소와 에피온(Epion) 브랜드의 마케팅 재조정 작업이 진행되면서 부진을 겪었다.
Ad향후 전망 및 전략
아커 바이오마린은 향후 인체 건강 원료 부문에서 지속적인 전년 대비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건강 제품 부문은 완만한 성장세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회사는 현재 인체 건강 원료 사업부에 대한 '전략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2026년 내 관련 거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해당 사업부의 잠재적 매각 또는 분사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