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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사우디 LCC 플라이나스와 A330neo 추가 판매 협상

Summary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나스와 광동체 항공기 A330neo 추가 판매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다음 주 판버러 에어쇼에서 공식 발표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나스(Flynas)와 광동체 항공기인 A330neo의 추가 판매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르면 다음 주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에서 관련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협상 내용
이번 협상은 플라이나스가 기존에 보유한 구매 옵션을 실제 계약으로 확정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앞서 블룸버그 뉴스는 플라이나스가 A330 항공기 8대에 대한 옵션 구매를 확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플라이나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로,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장거리 노선 확장을 위한 기단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에어버스 측은 이와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다.
Ad시장 전망 및 배경
업계 소식통들은 플라이나스와의 계약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독일 항공사 콘도르(Condor Flugdienst)가 동일 기종을 주문할 것이라는 또 다른 보도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콘도르가 약 6대의 A330neo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소식통들은 이를 유보적으로 판단했다.
세계 최대 항공우주 박람회 중 하나인 판버러 에어쇼는 전통적으로 항공기 제조업체와 항공사 간의 대규모 계약이 발표되는 주요 무대다. 이번 에어쇼에서 에어버스와 플라이나스 간의 계약이 공식화될 경우, 중동 항공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와 에어버스의 수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