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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ale, IPO 앞두고 35억 달러 자금 조달 추진...엔비디아 주요 투자자로 참여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 Nscale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약 35억 달러(약 4조 8천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자들과 협상 중이라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대규모 펀딩은 인공지능(AI) 컴퓨팅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 속에서 Nscale의 성장 잠재력과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반영한다.
자금 조달 상세 내용
로이터 통신이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Nscale은 이번 펀딩을 통해 두 가지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 엔비디아(Nvidia)로부터 약 20억 달러의 투자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최대 15억 달러는 전환사채(convertible notes) 발행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골드만삭스가 주관하며, 뉴욕에 본사를 둔 헤지펀드 서드포인트(Third Point)가 전환사채 투자를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환사채는 Nscale의 IPO 가격 대비 두 자릿수 할인율이 적용되며, 이 할인율은 기업가치 300억 달러를 상한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기업가치 및 성장 배경
AdNscale은 지난 3월 시리즈 C 펀딩 라운드에서 20억 달러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146억 달러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번 프리 IPO 펀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회사 가치는 이전보다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에 설립된 Nscale은 자체 데이터센터, 그래픽 처리 장치(GPU), 소프트웨어 스택을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며 대규모 AI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AI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ropic)과 6년간 450억 달러 규모의 AI 컴퓨팅 용량 임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공식 입장 및 전망
해당 사안에 대해 Nscale은 논평을 거부했으며, 골드만삭스, 서드포인트, 엔비디아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이 소식은 블룸버그 뉴스가 처음 보도했다.
소식통은 잠재적 투자자와 투자 규모에 대한 논의가 아직 진행 중이며 향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AI 인프라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Nscale의 기술 개발 및 설비 확장에 중요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