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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독일 해군 호위함에 87억 크로나 규모 전투 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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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6, 20261 min read
사브, 독일 해군 호위함에 87억 크로나 규모 전투 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

Summary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가 독일의 TKMS와 약 87억 스웨덴 크로나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독일 해군의 신형 호위함 4척에 전투 시스템과 센서 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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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스웨덴의 방산 기업 사브(Saab)가 독일의 해군 방산 업체인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와 약 87억 스웨덴 크로나(SEK)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사브는 독일 해군이 도입할 신형 MEKO A-200 DEU급 호위함 4척에 탑재될 핵심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 주요 내용

이번 계약의 주 계약자는 독일의 TKMS이며, 호위함은 독일 현지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사브는 하도급 업체로서 전투 시스템, 복합재 구조물, 센서 등을 공급하며, 납품은 2029년에서 2032년 사이에 이루어질 계획이다. 계약에는 추가 호위함에 대한 옵션 조항도 포함되어 있어 향후 사업 확대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사브가 공급할 주요 품목은 다음과 같다.

  • 복합재 상부 구조물
  • 9LV 전투 시스템 (사격 통제 시스템 및 전투 관리 시스템 포함)
  • Sea Giraffe 4A 고정형 장거리 감시 레이더
  • Sea Giraffe 1X 경량 다목적 감시 레이더
  • 패시브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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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의의 및 전망

미카엘 요한손 사브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및 독일 연방군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납품은 독일 해군의 대공, 대잠, 대함 전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유럽 내 해군 현대화 추세 속에서 사브의 첨단 해군 시스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수주로 사브는 유럽 방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향후 독일 해군의 추가적인 전력 증강 사업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이번 계약이 사브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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