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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증시, TA 35 지수 0.03% 소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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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에서 이스라엘 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은행, 금융, 석유 및 가스 관련주의 상승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며, 주요 지수인 TA 35는 0.03% 오르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TA 35 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캠텍(Camtek Ltd)으로, 4.56% 급등했다. 이스라엘 퍼스트 인터내셔널 은행(First International Bank of Israel Ltd)과 미즈라히 테파홋(Mizrahi Tefahot)도 각각 2.97%, 2.76% 오르며 뒤를 이었다.
반면, 하렐(Harel)은 4.18% 하락하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샤피르 엔지니어링 산업(Shapir Engineering Industry)과 테바 제약(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 Ltd) 역시 각각 3.55%, 3.13% 내리며 약세를 나타냈다.
Ad텔아비브 증권거래소 전체적으로는 하락 종목이 325개로 상승 종목 139개를 크게 웃돌았으며, 92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상품 시장에서는 유가가 급등했다.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7% 이상 올랐고, 9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