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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9월 아시아향 원유 공식판매가격 인상…할인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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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0, 20261 min read
이라크, 9월 아시아향 원유 공식판매가격 인상…할인폭 축소

Summary

이라크 국영석유마케팅회사(SOMO)가 9월 아시아향 바스라 중질유의 공식판매가격(OSP)을 배럴당 2.50달러 인상했다. 이는 역내 견조한 원유 수요 전망을 반영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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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이라크 국영석유마케팅회사(SOMO)가 아시아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9월 인도분 바스라 중질유(Basra Medium)의 공식판매가격(OSP)을 인상하며 역내 견조한 수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가격 조정은 다른 중동 산유국들의 움직임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아시아향 가격 인상 세부 내용

SOMO가 월요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9월 아시아향 바스라 중질유의 OSP는 오만/두바이유 평균 가격 대비 배럴당 4.00달러 할인된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는 8월 OSP였던 배럴당 6.50달러 할인과 비교해 할인 폭이 2.50달러 축소된 것으로, 사실상의 가격 인상 효과를 가진다. 이러한 결정은 세계 최대 원유 소비 지역인 아시아의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이라크의 전망을 반영한다.

유럽 및 미주 지역 가격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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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O는 아시아 외 다른 주요 시장의 OSP도 함께 공개했다.

  • 유럽: 북해 브렌트유(Dated Brent) 대비 배럴당 4.85달러 할인으로 설정되었다.
  • 북미 및 남미: 아르거스원유지수(ASCI) 대비 배럴당 5.10달러 할증으로 결정됐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

주요 산유국의 OSP는 글로벌 원유 시장의 수급 동향과 지역별 수요 강도를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지표다. 이라크의 이번 아시아향 가격 인상은 역내 시장의 펀더멘털이 튼튼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향후 현물 유가 및 다른 중동산 원유 가격 책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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