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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IAEA 결의안에 'NPT 탈퇴 초래할 것'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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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대이란 결의안을 '정치적 행보'라 비판하며, 이는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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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고위 안보 당국자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근 조치가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는 IAEA 이사회가 이란의 핵확산 방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반발이다.
IAEA 결의안과 이란의 경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센 레자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10일(현지시간), IAEA의 '정치적 행보'가 일부 국가들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부추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35개국 이사회가 전날 이란의 핵 비확산 의무 위반을 문제 삼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직후 나왔다. 이란은 IAEA의 이러한 결정이 공정성을 잃고 정치적 압력에 굴복한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다.
Ad지정학적 리스크와 시장 영향
이란의 이번 강경 발언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을 한층 더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될 경우, 세계 에너지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이란 관련 사태가 글로벌 원유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유가 변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향후 유엔 안보리의 논의 과정과 추가 제재 가능성 여부가 국제 원자재 시장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