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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t 8, 모건스탠리 '비중확대' 투자의견에 개장 전 주가 급등

Summary
AI 인프라 기업 Hut 8의 주가가 모건스탠리가 월가 최고 수준의 목표주가와 함께 '비중확대' 의견으로 분석을 개시하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6% 급등했습니다. 이는 최근 대규모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에 이은 연이은 호재입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Hut 8(HUT)의 주가가 모건스탠리의 긍정적인 투자의견 제시에 힘입어 23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6.0% 급등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Hut 8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과 월가 주요 기관 중 가장 높은 목표주가인 263달러로 분석을 개시했습니다.
월가의 연이은 긍정적 평가
이날 모건스탠리의 분석 개시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즉각적으로 끌어냈으며, 전일 종가 109.86달러였던 주가를 116.49달러까지 끌어올리는 매수세를 촉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투자은행 벤치마크(Benchmark)가 Hut 8의 목표주가를 기존 165달러에서 195달러로 상향 조정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나온 것입니다. 벤치마크는 '매수(Buy)' 등급을 유지하며 텍사스주 누에세스 카운티에 위치한 비콘 포인트 데이터센터 캠퍼스의 두 번째 대규모 임대 계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핵심 성장 동력: 비콘 포인트 데이터센터
Hut 8은 지난 7월 20일, 비콘 포인트 데이터센터에 대해 한 우량 임차인과 두 번째 15년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98억 달러에 달합니다.
Ad- 이 계약으로 총 1기가와트 규모의 시설이 완전히 상업화되었습니다.
- 해당 임차인은 계약된 IT 용량을 704메가와트로 두 배 늘렸습니다.
- 기본 계약 기간 동안의 총 임대 확정 수익은 190억 달러를 초과하며, 모든 갱신 옵션이 행사될 경우 잠재적 가치는 5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시장 약세 속 돋보이는 개별 호재
Hut 8의 주가 강세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0.5%, 0.7%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 약세 속에서 나타나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거시 경제 환경보다는 기업 고유의 호재가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결론적으로 모건스탠리의 높은 평가, 벤치마크의 목표가 상향, 그리고 획기적인 임대 계약 체결이라는 다층적인 촉매제가 Hut 8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주가는 여전히 52주 최고가인 140.80달러에는 미치지 못해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기대를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