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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곡물 터미널 공격...유로넥스트 밀 가격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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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2, 20261 min read
우크라이나, 러시아 곡물 터미널 공격...유로넥스트 밀 가격 반등

Summary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주요 곡물 수출항 공격으로 흑해 지역 공급망 차질 우려가 부상하며, 유로넥스트 밀 선물 가격이 4주 만의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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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유로넥스트 밀 선물 가격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곡물 수출 터미널 공격 소식에 수요일 반등했다. 이번 공격으로 흑해를 통한 주요 곡물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했다.

주요 가격 동향

Investing.com에 따르면, 파리 유로넥스트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한 12월물 밀 선물 가격은 GMT 15시 17분 기준 전일 대비 2.2% 상승한 톤당 232.50유로에 거래되었다. 9월물은 더 큰 폭으로 올라 3.5% 상승한 톤당 220.75유로를 기록했다.

이번 가격 상승은 화요일 4주 만의 최저치로 하락한 데 이은 반발 매수세로 풀이된다.

공급망 차질 우려

이번 가격 변동의 직접적인 원인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노보로시스크항의 주요 곡물 터미널 두 곳이 운영을 중단한 데 있다. 이로 인해 세계 시장으로 향하는 러시아산 밀 수출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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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차질 우려가 현실화될 경우, 기존 러시아산 밀 수입국들이 다른 지역으로 구매처를 전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국제 곡물 시장의 수급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시장 분석

트레이더 및 분석가들에 따르면, 유로넥스트 밀 가격의 상승폭은 시카고 선물거래소(CBOT) 밀 선물에 비해서는 제한적이었다. 이는 서유럽 지역의 수출 수요 부진과 투자 펀드들이 이미 상당한 규모의 매수 포지션(롱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일부 트레이더들은 8월 17일 9월물 옵션 만기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기존 포지션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숏커버링(공매도 포지션 청산)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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