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델 테크놀로지스, AI 서버 수요 기대감에 주가 5% 급등

ENTHMSVIIDZHZH-TWJAKOHI
Jul 14, 20261 min read
델 테크놀로지스, AI 서버 수요 기대감에 주가 5% 급등

Summary

델 테크놀로지스 주가가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모멘텀과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5% 상승했다. 긍정적인 1분기 실적과 경쟁사 부진 또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Text size
Background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NYSE: DELL)의 주가가 14일(현지시간) 오전 거래에서 5.0% 급등하며 448.3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모멘텀, 신규 기관 투자자 매수세, 그리고 연이은 긍정적 애널리스트 평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 수요 기대감과 실적 모멘텀

이번 주가 상승의 가장 큰 동력은 지난 5월 말 발표된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다. 당시 델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AI 서버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증명했다.

  • 1분기 매출: 438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
  • 주당순이익(EPS): 4.86달러 (시장 컨센서스 2.96달러를 약 두 배 상회)

델 경영진은 실적 발표와 함께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1,650억 달러에서 1,69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회계연도 내 약 600억 달러의 AI 서버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혀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기관 매수세와 긍정적 애널리스트 전망

Sample IUX Markets – In-articleAd

최근 공개된 규제 서류에 따르면, 피프스 서드 뱅코프(Fifth Third Bancorp)가 1분기 동안 델 주식 약 99,000주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662.3%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기적인 주가 상승 촉매제로 작용했다.

월스트리트의 전망 또한 긍정적이다. 에버코어 ISI는 지난 8일, AI 인프라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며 델의 목표주가를 5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다. 씨티그룹 역시 다음 날 '매수' 등급을 재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강세에 머물러 있다.

경쟁사 부진에 따른 반사 이익

경쟁 서버 제조업체인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가 최근 경쟁 심화와 규제 압력에 직면한 점도 델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상황이 대규모 AI 서버 구축 시장에서 델의 시장 점유율 확대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0.2%, 0.5% 상승하는 등 우호적인 시장 환경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배경을 제공했다. 이처럼 견조한 실적,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 경쟁 환경 변화가 맞물리며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Back to latest news

LA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