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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2026년 하반기 유망 생명과학 도구 및 진단 분야 주식 발표

Summary
씨티(Citi)가 2026년 하반기 유망 생명과학 도구 및 진단 분야의 최선호주를 선정해 발표했다. 1분기 부진과 인공지능(AI) 관련 우려 이후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씨티의 패트릭 도넬리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6년 하반기를 앞두고 생명과학 도구 및 진단 분야의 최선호주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실망스러웠던 1분기와 인공지능(AI)의 파급 효과에 대한 우려 이후,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으며 시장 회복에 대한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씨티는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AI에 대한 인식이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AI가 기존 산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제는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에 대한 재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생명과학 분야 최선호주로 꼽힌 워터스 코퍼레이션(WAT)은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강세와 장비 교체 주기가 긍정적 요인으로 분석됐다. 웨스트 파마슈티컬 서비시즈(WST)는 강력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5월에 발생한 사이버 공격은 일회성 비용을 유발할 수 있으나, 연간 실적에 중대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Ad전문 진단 분야 최선호주인 가던트 헬스(GH)는 종양학 및 스크리닝 사업에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 연구 기관 중에서는 찰스 리버 래버러토리스(CRL)가 바이오테크 자금 조달의 혜택을 받을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AI의 영향에 대한 방어력이 가장 크다고 평가되었다. 씨티는 CRL을 '90일 상승 촉매 관찰 목록(upside 90-day Catalyst Watch)'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