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사이퍼 마이닝, 9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연장 소식에 주가 상승

Summary
사이퍼 마이닝은 텍사스 데이터 센터에 대한 20년 임대 계약 연장을 발표했으며, 이로써 총 계약 매출은 9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고, 인공지능(AI) 인프라로의 전략적 전환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사이퍼 마이닝(Cipher Mining, NASDAQ: CIFR)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텍사스주 바버 레이크 데이터 센터의 임대 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하는 획기적인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장으로 해당 시설의 총 계약 매출은 90억 달러 이상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장기적인 매출 전망을 크게 높여주며, 비트코인 채굴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더욱 공고히 합니다.
계약 세부 사항
파트너사인 플루이드스택(Fluidstack)과의 계약 수정안을 통해 체결된 이번 계약은 데이터 센터의 임대 기간을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합니다. 또한, 익명의 유수 AI 연구소가 연장된 10년 동안 해당 시설을 사용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계약의 주요 재정적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 계약 매출이 38억 달러에서 9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
- 약 52억 달러의 추가 계약 매출 발생
AdCEO 타일러 페이지는 성명에서 이번 계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우리가 구축하고 있는 인프라의 지속적인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수익 창출 시점 및 시장 상황
사이퍼 마이닝은 해당 시설의 데이터 센터들이 2026년 4분기부터 2027년 1분기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데이터 센터가 완공되는 시점부터 임대료 지급 및 현금 흐름이 발생하여, 이번 계약을 통한 확실한 수익 창출 경로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소식은 암호화폐 채굴에서 수요가 높은 AI 데이터 센터 분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는 기업들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낙관적인 전망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UBS는 이번 주 초 사이퍼에 대해 '매수' 등급으로 분석을 시작하며, 유사한 전환을 보이는 동종 기업들의 2027년에서 2029년 사이 연평균 EBITDA 성장률을 약 80%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이번 장기 임대 계약은 사이퍼의 미래 수익 전망을 크게 안정시키고 전략적 방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