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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 달러 선 붕괴… 2022년 이후 첫 2분기 연속 손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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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8, 20261 min read
비트코인, 6만 달러 선 붕괴… 2022년 이후 첫 2분기 연속 손실 전망

Summary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2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상 우려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의 지속적인 자금 유출이 주요 하락 원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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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2분기 연속 분기 손실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화요일(현지 시간) 비트코인은 한때 58,628달러까지 하락했으며, 2분기 들어 현재까지 약 14%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 가격 하락의 주요 배경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기조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가 있다. 연준이 6월 회의에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암호화폐와 같은 비수익성 투기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다. 고금리 환경은 암호화폐 보유에 따른 기회비용을 증가시켜 투자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 역시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8주 연속 순유출이 발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6월에만 현재까지 총 43억 달러가 유출되었으며, 이는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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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투기 자본이 최근 조정을 받은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으로 이동하는 현상도 관찰된다. AI 주식의 하락이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신규 자본 유입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의 약세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2분기에 25%가 넘는 하락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리플(XRP), 솔라나(Solana) 등 다른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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