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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심장질환 신약 임상 3상 실패 소식에 주가 8%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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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9, 20261 min read
아스트라제네카, 심장질환 신약 임상 3상 실패 소식에 주가 8%대 급락

Summary

아스트라제네카 주가가 심장 및 신경 질환 치료제 '와이누아'의 임상 3상 시험이 1차 평가지표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발표 이후 8% 이상 급락했습니다. 이번 임상 실패는 회사의 심혈관 파이프라인과 성장 전망에 상당한 타격을 준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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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주가가 핵심 신약 후보물질의 후기 임상시험 실패 소식에 급락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금일 장중 주가는 아이오니스(Ionis)와 공동 개발 중인 심장 및 신경 질환 치료제 '와이누아(Wainua, 성분명: 에플론터센)'의 임상 3상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밝힌 후 8.8% 하락했습니다.

핵심 임상 실패의 배경

이번에 실패한 임상은 'CARDIO-TTRansform'으로 명명된 3상 시험으로, 트랜스티레틴 매개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와이누아가 기존 표준 치료법에 추가되었을 때 위약 대비 심혈관 관련 사망 및 재발성 심혈관 사건을 줄이는 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이점을 보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미 기존 치료제가 확고히 자리 잡은 ATTR-CM 시장에서 신약의 효능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사전 지정된 하위 그룹 분석에서 와이누아를 단독으로 투여받은 환자군에서는 명목상 유의미한 이점이 관찰되었으나, 전체적인 임상 실패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시장에 미친 파장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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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상 실패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 파이프라인에 즉각적인 타격을 주었습니다. 씨티(Citi)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이전에 와이누아가 ATTR-CM 적응증으로 연간 최대 6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씨티는 해당 프로그램이 아스트라제네카 전체 기업 가치의 약 2.8%를 차지한다고 추정했으며, 이번 결과는 회사의 성장 스토리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했음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 하락은 영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FTSE 100 지수를 장 초반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시킬 만큼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사태는 대형 제약사라 할지라도 후기 임상 단계에서의 단 한 번의 실패가 단기적인 기업 가치 평가와 시장 기대치에 얼마나 신속하고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주가는 지난 52주 최고가인 15,730펜스에서 이날 장중 한때 12,864펜스까지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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